충남 대산항 선박 화재 2시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충남 대산항 선박 화재 2시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안녕하세요 파이어킴(주)입니다

어느새 8월 중순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휴가철이라 들떠 있는 마음 때문에 더욱 빠르게 시간이 지나간 것 같네요!  얼마 남지 않은 이번달도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봅시다! 오늘은 선박화재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최근들어 두번째로 선박화재 소식을 전해드리는 것 같네요 이번 선박 화재는 충남 서산에서 일어난 화재입니다

 

 

충남 서산 대산항 선박 화재

18일 8시 50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 정박해 플라스틱 원료를 싣고 있던 3만 톤 급 화물선에 불이 났다고 합니다

이 불로 플라스틱 원료(고순도 테레프탈산-PTA)가 일부 불에 탔다고 하는데요

불은 2시간 만에 진화되었지만 작업자 14명이 대피하고 원료 4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합니다

소방서는 이미 실려 있던 원료 2만 천 톤을 배에서 내리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박 화재 현황

이번 화재는 정박 중인 선박에서 일어난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작업자들이 긴급하게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또한, 화재의 원인을 찾기 위해 실려 있던 원료를 다시 내리는 작업까지 이어졌는데요

배에 실려있던 PTA는 섬유, 플라스픽의 원료로 쓰이는데요 화재가 빨리 진압되지 않았다면

더 큰 화재로 발전 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화재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선박화재는 대피 장소가 한정적이고 규모가 큰 선박의 경우 화재 발생 초기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특히 선박 내 발생하는 화재 중 전기로 인한 원인이 많은 만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021년 선박 화재 9,472건 중 단락에 의한 화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

미확인 단락에 의한 화재가 2,780건으로 가장 많으며 절연절화에 의한 단락이 2,021건으로 많습니다

*절연절화 : 기기나 재료에 전기나 열이 통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 점차 약해지는 현상. 그 원인에 따라 열 열화 하전 열화 기계 열화 및 복합 요인 열화로 구분한다

 

파이어킴(주)의 자동소화장치는 전기화재로 인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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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된 장소의 온도가 100±5℃ 이상이 되면 친환경 소화약제를 순간적으로 90% 이상 방출해 초기 화재진압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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