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현실로... 차량 3대 불탔다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현실로... 차량 3대 불탔다

안녕하세요 파이어킴(주)입니다

이번주엔 연휴가 있어서 그런지 벌써부터 출근길에 차가 많이 없더라구요! 연휴 계획 세우셨나요? 안전하고 기분좋은 연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현실로...차량 3대 불탔다

 

24일 오전 1시 1분쯤 달성군 화원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 구역이었던 탓에 양옆에 주차되어 있던 전기차 2대로 불이 번졌다고 합니다

 

"지하 주차장에서 연기가 많이 올라온다"라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2대, 인원 92명을 투입해 오전 3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이곳에 7,8대의 전기차가 충전 중인 상태였던 만큼 신속한 초동조치가 아니었다면 대형화재로 번질 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증하면서 전국적으로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40분쯤에는 부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인근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5대가 불에 타고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지난 3월 정비 중이던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데 이어 4월엔 주차되어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는 등 최근 두 달간 4건이 잇따랐습니다

 

 

전기차는 일반 차량과 달리 화재 발생 시 특수장비가 필요합니다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치솟을뿐더러, 감전 사고, 화학물질 누출 등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물막이 판으로 설치해 배터리 높이까지 물을 채우는 이동식 소화수조와 질식소화 덮개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공간이 비좁고, 진입이 어려운 탓에 이동식 소화수조 설치와 소방차 진입이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날 화재 상황에서도 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에서 초진을 마친 뒤 레카차를 이용해 전기차 3대를 모두 지상으로 옮긴 뒤 이동식 소화수조를 이용해 불을 껐습니다

 

 

전문가들은 "터질 것이 터졌다"라며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백찬수 대구보건대 소방안전관리학과 교수는 "지하주차장은 배연설비와 소화 설비 등이 미비해 화재 발생 시 언제든지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큰 곳" 이라며 "전기차에 대한 연구개발이 지속돼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더라도 안정적인 진압 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기차 보급이 늘어나며 충전소도 눈에 띄게 늘어나는게 느껴집니다

신규 건축물에는 필수적으로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어야 하는데요!

지상에 설치되어 있는 충전소 화재도 문제지만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충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위의 전문가 의견과 같이 지하주차장은 진입도 힘들어 그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는데요!

 

 

파이어킴(주)은 이런 배터리 화재에 대비한 배터리 화재진압용 소화장치가 있습니다

배터리 화재는 한 셀에서 시작된 불이 옆 셀로 옮겨 붙으며 열 폭주 현상이 발생됩니다

파이어킴(주) 배터리 화재진압용 소화장치는 별도의 전원 없이 온도를 감지해 소화약제가 순식간에 배터리 내부로 침투해 발화 셀과 주변 온도를 신속히 냉각시키는 동시에 주변 셀로 옮겨 붙지 않도록 막습니다

제조사 마다 다른 배터리 환경을 연구해 각 배터리에 맞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전기화재부터 배터리 화재까지 파이어킴(주)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