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동 화재 8시간여 만에 진화... 주민 1명 사망

강릉 경포동 화재 8시간여 만에 진화... 주민 1명 사망

안녕하세요 파이어킴(주)입니다

이번 주는 비 소식이 이어지며 평소보다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어제죠 11일 강릉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비가  오면서 산불은 더 이상 번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릉 화재

11일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은 불은 꺼졌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커 앞으로가 걱정이라고 합니다

소방당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재발화를 막기 위한 밤샘 작업을 계속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산불은 강풍에 쓰러지는 나무가 인근 전신주를 끊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소방 대응 3단계가 발령된 강릉 화재 현장에는 산불 진화장비 391대와 산불 진화대원 2362명이 투입되었으나

강풍 영향으로 소방헬기가 접근하지 못하는 등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 면적은 축구장(0.714ha) 518개에 이르는 370ha에 달한다고 합니다

시설 피해는 주택 40채, 펜션 28채가 전소 또는 부분 소실되고 호텔 3곳도 ㅠ피해를 입는 등 모두 71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또한, 경포동과 산대월리, 산포리 일대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유형문화재 50호 방해청 일부가 소실되고, 경포호 주변에 있는 작은 정자인 장영정이 전소된 것으로 파악되는 등 문화재 피해도 속출했다고 합니다

 

출처 - 국민일보

 

바람이 엄청 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강릉 쪽에 이렇게 큰 피해가 있었네요

자연재해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하기가 어려워 더 큰 피해가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산불 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강릉 주민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