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 옥상 화재, 8명 대피

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 옥상 화재, 8명 대피

안녕하세요 파이어킴 에너지 솔루션입니다

우리나라 24절기 중 하나인 '처서'가 지났습니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듯이 그 시기가 지나면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시원해 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낮은  조금 덥긴 합니다 엊그제 시작 된 비가 어제까지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비온 뒤 하늘이 제일 예쁘다고 하는데 맑은 하늘이 금요일을 더 기분좋게 하는 것 같네요 오늘은 역삼동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 전달합니다!

 

 

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 옥상 화재

24일 낮 12시 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 옥상에서 불이 나 시설 철거 작업중이던 노동자 8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옥상에 있던 냉각탑과 건축자재 등이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71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리모델링 공사로 옥상에서 파이프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진화 작업과 현장 수습을 위해 호텔 인근 언주역 방향 봉은사로 1개 차로가 한때 통제되었습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는 14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강북 일부 지역에서도 화재가 목격되었습니다

한편, 르메르디호텔은 과거 리츠칼튼호텔로 현재는 호텔을 포함한 인근 부지를 재개발 작업 중에 있어 영업은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발생한 화재라 목격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검은 연기가 심상치 않게 느껴집니다

철거 작업 중에도 화재 위험은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안전 수칙을 지키며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